트럼프 미 대통령이 국가정보국, DNI 국장 대행에 윌리엄 펄티 연방주택금융청 청장을 임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DNI는 중앙정보국 CIA와 연방수사국 FBI를 포함한 18개 정보기관을 총괄하고 미 대통령 일일 정보보고서를 담당합니다. <br /> <br />올해 38살인 펄티 대행은 사모펀드 출신으로 정보와 국가 안보 분야 경력이 전혀 없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"윌리엄이 미국에서 가장 민감한 사안들인 시장 안전성과 건전성을 관리한 경험을 갖췄다"고 인선 이유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이란과의 전쟁 와중에 비전문가가 발탁되자 자격 미달 우려가 여당인 공화당에서도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[존 코닌 / 공화당 상원의원 : 저는 그 직책에 필요한 자격이 있다는 어떤 증거도 보지 못했습니다.] <br /> <br />'정적 수사'에 공을 세운 충성파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신뢰가 투영됐다는 비난도 큽니다. <br /> <br />펄티 대행은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법무장관 등 트럼프의 정적들을 상대로 주택담보대출 사기 혐의 고발을 주도해 왔습니다. <br /> <br />[크리스 쿤스 / 민주당 상원의원 : 부적절하게 입수한 모기지 정보를 이용해 트럼프 대통령의 정적들을 공격하려는 열의까지 보여준 인물입니다.] <br /> <br />민주당은 펄티 대행이 정보국장 직위를 이용해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수로 정치 보복에 더 앞장설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행정부 인사들은 대통령 판단을 신뢰한다며 방어에 나섰지만, 충성파 인사를 둘러싼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ㅣ이영훈 <br />자막뉴스ㅣ이 선 <br /> <br />#YTN자막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60320112456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